thumbimg

[생활想念] 잔인한 4월은 가라...꽃길만 있으라
4월입니다. 초봄의 산과 들은 그 빛깔이 참 곱고 예쁘지요. 겨울잠에서 깨어난 꽃과 나무들이 칙칙함을 일제히 털어내니 아니 예쁠 수 없습니다. 산꼭대기부터 연푸른 나뭇잎이 새로 피어나 파스텔톤으로 변해가는 산은 바라만 봐도 싱그럽습니다. 연분홍 산벚꽃도 수줍은듯 미모를 ... 2021.04.05 [. ]

thumbimg

[책상위의 세상] 진실, 쉽고도 어려운…
축구선수 기성용이 최근 불거진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진실의 힘을 믿고 있다”고 밝혀 결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세상을 살면서 자신은 무관함에도 여러 정황으로 인해 오해를 받거나 누명을 썼을 경우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는 쉽지 않다. 자신의 무관함 ... 2021.04.03 [. ]

thumbimg

[글로컬 칼럼] ‘땅 투기’ 수익 환수 마땅한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재발 방지와 엄중 조치 대책이 소리만 요란한 채 끝날 공산이 커졌다. 공직자의 땅 투기 수익을 추징 환수해야 한다는 원성은 높은데 현실은 아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가 부동산 개발 정보 ... 2021.04.01 [ ]

thumbimg

[Salon de Celine] 그는 자연이었다
삶이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은 인간이 이 지구 상에 자리 잡은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질문이다. 어찌 보면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철학가?라는 직업군이 자리 잡은 것은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본다.가끔 삶이 목을 조이고 숨을 쉴 수 없음을 누구나 경험한다. 이러 ... 2021.03.31 [Celine ]

thumbimg

[책상위의 세상] 자아(自我)의 실체와 무아(無我)
얼마 전 한강 다리를 지나던 한 운전자는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가려는 한 여성을 보고 급히 차를 세웠다. 그를 잡고 설득해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시도를 막은 모습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다.한 편으로는 ‘자신에게 처한 상황이 얼마나 힘이 들었기에 저런 선택을 했을까’ ... 2021.03.28 [. ]

thumbimg

[최문형의 溫故創新] 잠깐의 수치, 영원한 이익!
한국 공무원 복지정책을 손봐야 할 것 같다. 많은 젊은이들이 장래희망으로 꼽는 나랏일꾼들께서 생활이 어려우신 모양이다. 구석구석 살펴서 어느 부분이 힘드신지 챙겨 드리는 게 국민들의 도리가 아닐까?그분들이 체면이고 염치고 다 내던지고 그런 행각을 벌이신 데는 다 어쩔 ... 2021.03.26 [ ]

thumbimg

[안전칼럼] 기본을 지키는 생활속 안전(安全)문화
예년에 비해 강추위와 눈이 유독 많았던 올해 겨울은 지나가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안전(安全)’이란 사전적 의미로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는 또는 그런 상태”를 의미한다.뒤집어 생각해보면 큰 사고 없이 매번 해왔던 방식과 습관을 갖 ... 2021.03.24 [조주연 기자]

thumbimg

[글로컬 칼럼] LH 의혹 규명·세제 개선 시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정책만은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말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뿐 아니다.부동산 대책에 0점을 만들어 참으로 난처한 골칫거리공사로 전락했다.‘무자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표를 냈는데도 “부동산 공급대책 기초는 ... 2021.03.18 [. ]

thumbimg

[생활想念] LH發 땅투기 참사, 추한 공기업의 민낯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취임 초 내건 슬로건이다. 촛불민심으로 태동한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이 유명무실, 찬밥 신세가 됐다. 최근 드러난 LH 직원들의 땅투기 사태로 정부에 대한 반감과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 ... 2021.03.18 [. ]

thumbimg

[Salon de Celine] 나는 마천루를 사랑합니다 boogie woogie~
어린 시절 나의 집은 작은 흙벽돌 집이었다. 마당이 넓어 엄마는 마당의 한쪽에 구멍이 세 개 난 시멘트 벽돌을 쌓아 화단을 만들었다. 그곳에는 철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났다. 봄에는 색이 다른 채송화들이 벽돌 구멍 사이사이로 작고 여린 몸뚱이지만 누구에게도 존재감이 뒤 ... 2021.03.18 [Celine ]

thumbimg

[최문형의 溫故創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인간과 매우 가까운 친척인 유인원은 동물학자들의 관찰과 탐구 대상 제1호이다. 동물학자들은 수천 건이 넘는 관찰을 통해 침팬지가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준 상대와 먹이를 나눈다는 것을 알아냈다.침팬지들은 ‘털고르기’를 통해 사랑과 우정과 협조와 화해로 소통한다.매일 아침 ... 2021.03.12 [ ]

thumbimg

[권선영의 밑줄긋기] 엄마가 짊어졌던 삶의 무게
며칠 전 시흥에 사는 막내 동생에게 전화를 받았다. ‘인덕션이 고장나서 AS 기사가 오기로 했으니 집에 좀 가달라’는 부탁이었다. 프리랜서는 일하는 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사람임에도 가족들은 내가 시간이 많아 빈둥대는 줄 아는 듯하다. 인덕션을 수리하는 동안 소파 ... 2021.03.10 [권선영 기자]

thumbimg

[경제칼럼] 지역소멸 늦추고 환경·경제활성화 위한 노력
[조정호 고창군청 재무과장]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소리 없는 기업유치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외자유치가 제한되면서 하나의 기업이라도 더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로 젊은인구 유입을 만들고, 지역소멸을 늦추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 2021.03.09 [조주연 기자]

thumbimg

[책상위 세상] 내 눈은 어떨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방역대책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로 인해 얼굴이 아닌 눈만 보게 된다. 흔히 사람들은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한다. 기분이 좋으면 눈이 웃고 슬프면 눈물을 흘리고, 기분에 따라 눈을 찌푸리기도 하고, 흘 ... 2021.03.09 [. ]

thumbimg

[글로컬 칼럼] 소인배는 ‘땅 투기’만 생각한다
“큰 쥐야 큰 쥐야 내 기장을 먹지 말아다오!(碩鼠碩鼠 無食我黍)” 백성의 고혈을 짜낸 세금으로 ‘쌀밥 먹고 비단옷 입는’ 등 호의호식하는 탐관오리를 향해 ‘무명옷에 기장밥도 제대로 못 먹는’ 백성의 분노이자 원성(怨聲)이다. ‘시경’에 나온다. 공무원의 청렴윤리 확립 ... 2021.03.04 [ ]

thumbimg

[생활想念] 스포츠 연예계 휩쓴 ‘학폭논란’…문제는 인성(人性)
요즘 스포츠 연예계에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한창이다. 미스트롯2에 얼굴을 비췄던 트롯가수 진달래를 시작으로 배구선수 이다영·이재영·송명근·심경섭에 축구선수 기성용·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멤버 현진·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기현·배우 조병규까지 줄줄이다.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 2021.02.28 [. ]

thumbimg

[환경칼럼] 쓰레기 줄이기 어렵지 않아요
“아빠, 설날에 못가요” 객지에서 직장에 다니는 큰딸이 전해 온 말이다. 보고싶은 부모형제 자녀 등 가족을 만나기 위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는 게 우리네 명절 풍경이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5인 이상 모이지 못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이별 아닌 이별을 하게 ... 2021.02.28 [조주연 기자]

thumbimg

[안전칼럼] 화재 ‘비상탈출 생명줄’ 완강기,얼마나 알고 있나?
[익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 권경열] 지난 2018년 11월 9일 오전 5시께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의 한 고시원 건물 3층에서 전기난로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건물엔 완강기 2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사용한 사람은 확인되지 않 ... 2021.02.28 [조주연 기자]

thumbimg

[글로컬 칼럼] 자유시장경제의 걸림돌
하나로 연결되고 융합되는 시스템. 이른바 지능정보사회다. 오늘 인류는 일상생활에 혁명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대혁명의 시대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은 유렵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산업화에 늦어 20세기를 ‘비운’ 속에 보냈다. 그나마 20세기 후반 선진국을 빠르게 ... 2021.02.26 [ ]

thumbimg

[권선영의 밑줄긋기]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
나는 30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읽었다. 이쪽 일을 하는 사람치고는 늦게 시작한 편인데, 좋은 학인들과 함께 읽다 보니 금방 책 읽는 습관을 들였고 독서량을 늘려갔다.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책을 읽은 그들과 달리 ‘잘’ 읽지 못해서 아등바등하기도 했다. 내용을 파악 ... 2021.02.24 [권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