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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의 땅따라 물따라] 십승지와 코로나
십승지(十勝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풍수적 길흉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확히 말하면 ‘숨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땅’을 말한다. 즉, 전쟁이 나도 안전하고, 흉년이 들지 않고, 전염병이 엄습하지 못하는 곳을 말한다. 승지(勝地)라 하면 사전적 의미로 경치 좋은 곳 ... 2021.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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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이 칼럼] 인간이 얼마나 사악해 질 수 있나
삼국지에 보면 중원의 한나라가 쇠락하고 동탁이 권력을 독점해 악행을 자행했다.흉흉한 민심을 간파한 조조가 그를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황망히 도망을 친다. 곳곳에 체포령이 내리고 방을 붙여 위급한 가운데 도주하다 결국 증모현에서 붙잡혀 옥에 갇혔다. ■권력 거머쥐려 하는 ... 2021.09.15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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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칼럼] 기후 재앙은 너와 나의 재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이행노력은 따라오지 않고 있다며 최근 작심 비판했다. 그는 국회에서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2018년 대비 35%줄이겠다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여기에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 2021.09.14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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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칼럼] 제천시와 ‘님비’ 현상
최근 제천비행장 폐쇄문제가 도마 위에 올라있다. 시민들 나름 정파적 안목으로 제각기 한마디씩 던지고 있으나 실효성 없는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촌극이 연출되고 있을 뿐이다.“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여기저기서 정제되지 못한 말들이 ... 2021.09.12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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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칼럼] 교육공동체서 찾는 학력 격차 해소
미래의 주역을 기르는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2학기를 맞이해 수도권 학교들이 원격수업을 시작했다. 사정이야 어떻든 1학기 주 1회 등교에 그친 데다 2학기도 한 달 동안 등교가 중단되면서 원격 수업으로만 진행했다. 그러다 ... 2021.09.10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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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SARS-CoV-2 기원 조사 방법 잘못에 대한 공개서한
저널리즘과 정책 결정 모두에서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실업자와 2류 중진인사들에 의한 점수 조정의 추잡한 세계에선 사실과 지적 청렴이 중요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국무부 내에서 SARS-CoV-2의 기원을 조사하는 방법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잘못된 헛소리에 비춰 ... 2021.09.09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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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언론중재법,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서야
작금 쟁점으로 등장한 언론중재법은, 언론의 가짜뉴스와 조작보도에 무거운 책임을 묻는 법안이다. 허위와 악의적 조작보도의 피해자는 가해자 언론에 피해액의 다섯 배까지 손해를 배상케 함으로써 가짜뉴스를 억제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고 입법 취지다. 그래서 언론피해 구제법이요, ... 2021.09.08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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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연의 법고창신] 위드 코로나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먹고 사는 문제가 절박하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영세상공업과 자용업자 등의 영업은 거의 폐업 일보직전이다. 중앙·지방정부, 정치권, 기업, 가계 모두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한다. 최대 화두다. 민생(民生)의 절박함에서 비롯되고 ... 2021.09.08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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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택의 세상만사] 전자 발찌 인간 흉기
전자 발찌는 1983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처음 사용됐다. 잭 리브 판사가 음주 운전자 등에게 전자 팔찌를 차는 조건으로 교도소에 가지 않고 집에 머물 수 있게 하는 판결을 내렸다. 전자 발찌에 부착된 담뱃갑 크기의 발신기가 쏘는 신호를 중앙 컴퓨터가 받아 범죄자 위 ... 2021.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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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칼럼] 보수와 진보, 두 날개로 날기
진보주의자들을 좌익, 보수주의자들을 우익이라 부른다. 이렇듯 좌익과 우익이라고 칭하게 된 계기는 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후 소집된 국민의회이다. 의장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귀족 중심의 왕당파가 앉고, 왼쪽에 시민들로 구성된 공화파가 자리한 데 유래한다. 사회 개혁을 ... 2021.09.06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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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택 칼럼] 기업의 ‘ESG’
근래 ‘ESG’가 화두다. ‘Environment·Social·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 2021.09.06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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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칼럼] ‘괄목할 성장’ 이룬 이상천 제천시장
코로나19 정국 속에 전광석화 같은 업무처리로 제천시 전 분야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누가 뭐라 하든 이 시장은 자신이 공약한 대로 갈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다.민선 시장시대 28년이 닦아오고 있는 시점에 이 시장 만큼 열심히 일한 시장 없다고 잘라 말할 수 있다. ... 2021.09.05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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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의 땅따라 물따라] 반월성(半月城)과 풍수
지명 중에 ‘반월’, ‘반달’이 들어간 친근한 옛 지명이 곳곳에 남아있다.성(城), 섬(島), 리(里)를 붙이면 더 많은 지명이 드러나며 설화, 형세로 역사의 향기가 서려있다.초등학교 시절에 ‘반월성’과 ‘반달’ 노래가 새겨져 더욱 정감이 가는 단어이다. 최근 ‘반월성 ... 2021.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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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복 칼럼] 음식점의 방향
지난해 국내 간편식 시장은 2018년 3조3000억원에서 5조원 안팎으로 성장했다. 배달음식 시장은 약 20조원(거래액 기준) 규모로 커졌다. 식탁 혁명을 촉발한 간편식· 배달음식 시장은 2018년 12조원에서 불과 3년 새 25조원 규모로 급팽창했다. 1~2인 가구뿐 ... 2021.09.01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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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호 칼럼] 동맹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 아니다
미국이 성급한 철군으로 탈레반의 아프칸 점령을 방조했다 해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미 주력공군이 아프칸을 떠난 16일 이후 카불공항은 아비규환에 휩싸였고 이를 목도한 세계인들의 탄식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언론은 미국 정부를 향해 패권국 미국 ... 2021.08.30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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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칼럼] 첨단 인재 확보에 달린 미래
‘꿈의 세계’ 제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해선 최첨단 인재 확보가 필수다.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투자를 하더라도 이를 수행할 인재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지능화 등의 활용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 추진과 재직자 교육 강화, 고용형태 다양화에 ... 2021.08.30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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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칼럼] 가을은 오는데
작열하는 태양을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난 피서객들이 오늘은 소백산 기슭으로 모여들고 있는 것 같다.삼삼오오 줄지어 산행을 즐기던 마니아들도 코로나19 탓인지 외톨이로 이리저리 흩어져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행을 즐긴다. 산은 늘 푸르르며 삶에 찌든 서민들 앞가슴을 활짝 ... 2021.08.29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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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칼럼] 만남과 이별
삶의 기본을 이루는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다. 이 만남은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고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한다. 이와 반대 개념인 헤어짐은 인간을 슬프게 하고 아쉽게 하고, 마치 이제까지 간직해 온 소중한 세계를 잃어버릴 것만 같은 심정을 ... 2021.08.27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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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연의 법고창신] 공직자와 부동산
“모든 잘못된 전례가 계속되는 것은 힘써 바로잡아야 하고, 간혹 그중에서 개혁하기 어려운 게 있으면 나만은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凡謬例之沿襲者 刻意矯革 或其難革者 我則勿犯).” 청백리 다산 정약용 선생이 조선 후기 탐욕에 빠진 관료들을 향해 던진 경책이다. 요즘 ... 2021.08.25 [황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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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택의 세상만사] 아프간 사태 동맹의 중요성
아프가니스탄 사태는 아프칸 정부의 무능과 부패, 정치적 분열이 만든 비극이었다. 아프간에서 20년 동안 공을 들인 미국이 손절매하듯이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한 것은 냉정한 국제사회의 한 면을 보여줬다.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은 아비규환이었다. 베트남 패망 (1975 ... 2021.08.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