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 선거…“김제지역, 현직이 강했다”

11곳 재선 ‘현직 프리미엄’ 입증…3곳은 무투표, 1곳 비현직 당선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19-03-14 01: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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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북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조주연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전북 김제지역 15개 조합의 대표가 선출됐다.

 

1회 선거 이후 현직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을 확인이라도 시켜주듯 15개 조합 중 11곳이 현직 조합장의 손을 들어 주었다. 나머지 네 곳 중 세 곳은 현직이 도전하지 않은 곳이며 현직을 누르고 조합장에 당선된 곳은 한 곳 뿐이였다.

 

현직 조합장이 자리를 수성한 곳은 공덕농협(문홍길 조합장, 791표·71%), 광활농협(신광식 조합장, 658표·71.28%), 금만농협(최승운 조합장, 71표·57.86%), 금산농협 (이민섭 조합장, 701표·60.90%), 용지농협(박광양 조합장, 649표·58.41%), 진봉농협(노종열 조합장, 525표·45.49%), 김제산립조합(함길권 조합장, 744표·66.19%)이었다.

 

유일하게 현직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된 최진오 전 동김제농협조합장은 1,167표(52.63%)를 기록, 다시 동김제농협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5대1의 경쟁률로 김제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인 백구농협의 경우 이영철(68) 후보가 376표(36.15%)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3,350명의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농협에서는 현 이정용 조합장이 2,126(78.62%)표를 얻어 김제지역 최다득표율을 기록하며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모습이였다.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은 김창수 현 조합장이 1,201(55.93%)표를 얻어 박영준 전 조합장을 누르고 자리를 지켰다.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 동진강낙농축산업 협동조합  김투호 조합장, 김제원예농업협동조합 김광식 후보는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김제수협은 김영주 후보가 401표(48.31%)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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