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대표, "문 대통령, GM 군산공장 살린다더니 창원·부평만 살리고 군산은 빠져"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출정식 갖고 본격 지선 세몰이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18-05-14 0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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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민평당 전북도당 6·13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지역 민평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무대에 올라 조배숙 대표를 비롯한 당 집행부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6·13 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조배숙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이 입장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당 차원의 세 몰이에 나섰다.

 

지선 승리를 위해 준비한 출정식은 13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조배숙 당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김종회, 김광수 의원, 당 소속 이지역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은 임정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에 포커스가 맞춰진 듯 진행됐다.

 

'지금 전라북도에 희망이 있습니까'라는 글귀와 함께 임 예비후보의 모습이 담긴 대형 현무막이 행사장내에 걸려져 있었으며 임 예비후보의 홍보영상과 수분의 연설, 국민청원 서명 퍼포먼스까지 출정식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조배숙 당 대표는 "과거 한 당이 싹쓸이 했을 때 전북은 대접을 못 받았고 그저 표만주고 당연히 지지해주는 그런 지역으로 보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그런데 2년 전 호남 그리고 전북에 양당이 생기면서 경쟁이 생겨났고 지난해 (정부)인사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않았고 예산도 지난해에 전북예산이 6조를 넘었다"고 말했다.

 

호남지역에서 민주당이 경쟁자가 있어야 전북을 홀대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조 대표는 이어 지방선거 전날 북·미정상회담 개최되는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은 수준이 높고 남북문제는 남북문제고 선거는 선거다"라며 "우리가 열심히 하면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로 몸살을 앓고 있고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전북이 어려운데 문 대통령이 GM 군산공장을 살리겠다고 했지만 얼마 전 GM 본사와 산업은행이 협상하는데 창원과 부평만 살리고 군산은 빠졌다"고 비판하며 "전북만 철저하게 소외되고 배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축사와 함께 예비후보자 이름을 모두 부르며 응원을 보냈다.

전북지역 민평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모두 무대에 오른 후 박재완 완주군수 예비후보와 김영자 김제시의회 시의원 예비후보가 대표로 나서 지선승리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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