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구리전통시장 돌며 지지 호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유세지원차 구리시 방문

고성철 기자 | imnews656@hanmail.net | 입력 2018-06-10 07:42:06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9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위원장(왼쪽 네번째)이 민주당 후보들과 재래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승남 시장후보 사무실>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6·13 지방선거를 5일 앞둔 가운데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유세지원차 9일 구리시를 찾았다.  

이날 박 위원장의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광역비례대표인 김장일 후보(노동 2번), 김용성 후보(당직 6번), 최종현 후보(장애인) 그리고 수원미래경영포럼 김주연 대표 및 김종환 상임고문과 동행했다.

박 위원장은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구리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라기보다는 박영순 前 구리시장의 친한 고향 후배라고 소개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소개로 인사말을 시작하며 "현재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에 14개를 앞서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연평과 양평에서만 약간 뒤지고 있을 뿐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가평, 여주, 동두천 등에서도 앞서 세상은 온통 파란물결로 뒤덮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박 위원장은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며 끝까지 선거운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구리시를 확실하게 이끌어나갈 충분한 자질을 갖은 탁월한 인물임인데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같은 당 소속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임을 자신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을 할지도 모른다고 예고해 온 국민이 환호를 보내고 있으나 유독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만은 종전선언에 완강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한반도에서 종전선언을 하지 말라는 것은 곧 계속 전쟁상태로 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전쟁상태를 통해 툭하면 '빨갱이', '종북'으로 몰아가며 쉽게 표를 얻었던 '단맛'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분단구조를 유지해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극대화해 확실한 주도권을 잡는 기존의 정책기조에서 분단구조를 깨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끌어내 미국 쪽으로 끌어들이자는 새로운 동아시아 정책기조로 변경했다"며 이미 세상은 바뀌었고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박 위원장은 "실제로 지난 2015년 전경련에서는 우리경제 활로가 남북관계 개선에 있다는 보고서를 만들었고 그때 문재인 당시 당 대표가 그 보고서를 살펴보고 한반도 '신경제 지도'라는 정책을 구상하게 된 것"이라며 남북화해·협력의 시대가 와야 우리경제에 활로가 생길 것이고 후손들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그 동안 우리는 '섬 아닌 섬'으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자동차나 열차로 평양을 거쳐 베를린, 파리, 리스본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곧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와 함께 그러한 시대를 열어나갈 준비를 하자며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석윤 시의원후보(나선거구 1-나)는 "나번이 살아야 완벽한 압승"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 전원이 확실히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했다.

이후 박 위원장 일행은 구리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안승남 구리시장후보, 장승희 시의원후보(가선거구 1-나)와 박석윤(나선거구 1-나) 후보와 함께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고성철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