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실시

50개교 급식 식재료 직접 수거 검사
최경서 | atbodo@daum.net | 입력 2019-03-13 0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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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50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식재료를 직접 수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서울시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 서울시교육청, 식품위생감시원 총 100명이 50개교에 반입되는 급식 식재료를 직접 수거한다. 50개교는 지역을 고려해 자치구별 2개 학교씩 초등학교 16개소, 중학교 16개소, 고등학교 18개소다. 수거는 급식 식자재 납품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되며, 농산물 225건 이상, 축산물·가공품 50건 이상을 수거한다.

 

수거한 시료는 지역별로 강남·강북·강서 농수산물안전관리반에 집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괄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미생물 검사, DNA 잔류항생·항균물질 검사 등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사항이 확인될 경우 농수산물 생산자를 추적 조사해 관할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생산자 행정조치는 고발조치 및 과태료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학교급식 공급업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먹거리 안전성을 위해 집단급식소, 시민이 직접 청구하는 ‘시민 방사능 청구제’, 생산자가 농산물 출하 전 신청하는 ‘자율검사 신청제’ 등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 공급업체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 교육청, 자치구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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