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내가”…말보다 실천 강조한 공사현장

고양시 삼송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 ‘안전출입구’ 눈길
최경서 기자 | playtheksc@naver.com | 입력 2019-05-27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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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한 고양시 삼송의 한 오피스텔 신축현장 모습. 일요일이라 작업 휴무로 문이 닫혀있다. (사진=최경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안전은 말로 외치는 주장이 아니라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임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공사 현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양시 삼송역 인근에 신축하고 있는 A건설의 오피스텔 현장에는 이색 출입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안전출입구'다. 


작업 현장 출입구는 덤프트럭 등 대형 중장비가 수시로 다녀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따라서 인부 등이 이곳으로 다닐 경우에는 인명사고 위험까지 있기에 차량과 사람의 동선이 구분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일반 작업장에서는 구분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안전불감증처럼 트럭과 사람이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삼송 오피스텔 현장은 사람 출입구를 안전출입구라는 이름으로 차량 출입구와 구분해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 현장에서는 안전은 어떤 것이라는 외침보다 어떻게 하는 것이라는 실전이 중요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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