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2년간 7만2천여그루 식재

지난해까지 목표 294% 달성
도내 모든 사업장 ‘1사 1그루’캠페인
이배연 | 입력 2021-01-20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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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 사업’ 포스터 (포스터=경기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 나뭇잎에는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는 기능이 있으며, 나뭇가지와 줄기에는 지상으로 가라앉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진행 중인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도내 121개 사업장에 나무 7만1,864그루를 심었다고 20일 밝혔다.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2019년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까지 8만5,000여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협약 체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달 사업 성과에 따라 우수 사업장 30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현판을 수여했으며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정기 지도·점검’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 도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1사1그루 나무심기 운동’ 확대를 추진해 연말까지 나무심기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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