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박대준 대표 신규 선임…“신사업 경쟁력 강화”

HL 로저스 경영관리 총괄부사장 발탁…각자 대표 체제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1-10 08: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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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은 박대준(사진 좌) 신사업담당 대표와 HL 로저스(우) 경영관리총괄 수석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사진=쿠팡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쿠팡은 박대준 신사업담당 대표이사, HL 로저스(HL Rogers) 경영관리총괄 수석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기획 부문 김범석 대표와 인사 담당 고명주 대표, 신사업 담당의 박 신임 대표 등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재편된다. 핀테크 사업을 지휘하던 정보람 대표는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분야의 의사결정을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하는 한편, 인사제도 및 윤리경영 등 경영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박 신임 대표는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와 네이버를 거쳐,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박 신임 대표는 “쿠팡은 고객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찾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며 “지난 8년 간 급성장한 쿠팡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저스 수석부사장은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국제 로펌인 시들리 오스틴에서 파트너, 글로벌 통신 기업 밀리콤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근무했다.

로저스 신임 수석부사장은 “쿠팡과 같이 탄탄하고 역동적인 회사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쿠팡은 놀라운 속도와 편리함으로 전 세계 쇼핑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고객의 삶을 백배 더 낫게 만드는 데 필요한 최고의 팀을 꾸려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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