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이상 고층건물 합동점검 나선다

울산소방본부, 알루미늄 패널 외장재 사용 건물 대상
최영주 | 입력 2020-11-06 08: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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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소방본부에서 고층건물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소방본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올해 말까지 30층 이상 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한다.

지난 10월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9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피로 사망자는 발생치 않았다.

당시 불길이 급격하게 확산한 원인인 알루미늄 복합 패널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 건물은 이 외에도 8곳이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30층 이상 고층 건물 33곳(141개 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안전시설 유지관리, 내·외장재 실태조사, 피난안전구역 등 다각적인 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대응 매뉴얼 제작, 고가사다리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고층 건물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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