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자영업자 폐업 증가…상가 점포수 급감

작년말 현재 47만여 개…1년새 7천952곳 줄어
최경서 | atbodo@daum.net | 입력 2019-04-12 0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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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등 부담이 더해져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상가점포수가 줄어들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사진=세계로컬타임즈DB)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상가점포수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상가정보연구소와 서울시 공공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8년말 현재 서울에서 영업중인 점포수는 47만957개로 2017년말(47만8909개) 대비 7952개 적게 나타났다.

 

상가 점포수는 2015년말 48만8,422개에서 2016년말 49만773개로 늘었으나, 이후 감소세가 뚜렷해졌다. 유형별 점포 수를 보면, 프랜차이즈 점포 수는 2018년말 현재 4만2,452개로 2015년말(4만1,254개)보다 1,198개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반 점포 수는 44만7,168개에서 42만8,505개로 1만8,663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3년 전과 비교해 프랜차이즈 점포수는 증가한 반면 일반 점포수는 크게 줄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자본규모가 작고 영업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의 폐업이 많았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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