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시설물 안전점검에 드론 활용한다

경기도, 10월 도입…사각지대 해소·정확도 향상
이배연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20-07-16 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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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현황조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경기도는 규모가 크거나 위험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대규모 비탈면, 옹벽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드론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 고도화를 위해 지난 1월말부터 5개월간 민·관 협업 기초연구를 실시, 이를 토대로 오는 10월부터 드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전점검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도내 대규모 비탈면·옹벽 시설물에 대해 드론 및 입체영상분석 기법을 적용해 안전점검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종전의 인력기반 안전점검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 드론 촬영 결과. 입체사진을 분석한 결과 낙석 위험을 발견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기존 안전점검기술을 융·복합하기 위해 드론·토질·항공측량·스마트센서·소프트웨어 분석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의 자문과 참여를 통해 기초연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규모가 크거나 위험성이 높아 접근이 어려운 비탈면·옹벽시설물에 대한 점검사각지대 해소방안 ▲낙석 및 붕괴위험 징후 조사에 안전점검용 드론 도입 ▲입체영상분석 기법을 적용한 안전성 평가 및 시계열 분석의 적용성 평가 ▲안전점검 공무원 역량 강화 방안 등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점검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시행한 기초연구로서 안전점검분야에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의 효과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민관협업을 통해 안전점검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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