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환승센터사업 타당성 인정 ‘개발 청신호’

국토부,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경제성 검토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31 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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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구 역세권 개발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 동서 균형발전의 주축 사업인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요 시설인 서대구역 환승센터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대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타당성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기 때문이다.


서대구역 환승센터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로 서대구역 건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으로 인한 교통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문화·업무·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곳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워회에서 시행하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은 2019년 10월부터 시작해 2020년 8월 10일까지 용역비1억 1,600만 원을 들여 서대구 환승센터의 유형 · 시설 규모 · 교통수요 예측 및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 검토 결과를 통해 환승센터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용역이다.


이번에 실시한 용역에서는 서대구역 인근의 서부와 북부 시외버스 및 서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른 국토부의 경제성분석(비용대비 편익 B/C) 결과, 0.93∼1.2로, 기준 1.0 이상이 산출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으며,향후 역세권 개발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방향(안)(대구시 제공)

제안된 서대구역 환승센터는 건축면적 1만 8천㎡, 연면적 18만㎡ 정도의 지하 5층, 지상 6층 규모로, 환승센터가 건립되면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부각시켰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건축면적 2만 4천㎡, 연면적 27만㎡으로 지하7층에서 지상9층의 규모다.

환승센터 사업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되는 민간사업자가 시행하게 된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참가의향서를 접수했다.

 

향후 9월 14일까지 서대구역 환승센터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평가한 후 내년 상반기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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