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면 주민, 현금 4천만원 습득 파출소 신고 ‘훈훈’

“대출금 상환자금”…교동파출소, 분실자에 돌려줘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20-01-14 09: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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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파출소 전경.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차가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오후1시 40분경 강화 교동파출소에 한 주민이 찾아왔다.

 

교동면 고구저수지 인근에 떨어져 있는 현금 4,000만원을 습득했다며 파출소에 가져온 것이다.

 

수표도 아닌 현금 다발 그것도 거액(전액 현금 5만원권 8묶음)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신고한 사람은 유재승 씨였다. 


이에 교동파출소는 우선 인출장소인 농협에 연락해 다액 인출자를 확인해 그날 4,000만원을 인출한 정 모 씨를 찾아서 오후 2시15분경 이우상·우동중 경위가 전액 인계했다.


분실자 정 모 씨는 “토지대출금을 갚기위한 자금이었다며 은행에서 찾은 후 바로 집으로 오던 중 분실했는데, 찾지 못했으면 큰일날뻔 했다”며 유 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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