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비에 실시간 교통정보 연계

사대문‧강남 등 총623개 교차로, 22개 도로 시범 운행 후 내년 3월 서울 전역 확대
신호변경‧잔여 신호시간, 보행‧위험 알림 등 공공 교통정보-카카오내비‧티맵 내비기술 접목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21-10-28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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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 정보에 따른 내비정보표출방안(예시) (사진=서울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인 C-ITS를 통해 자체적으로 수집한 교통신호, 도로위험, 공사정보 등 공공 교통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연계한다.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Connected Driving Service)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를 연결, 상호간 위험정보를 교환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행 시 신호등 색이 바뀌진 않았는지, 남은 신호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교차로 진입 시 보행자가 지나가진 않는지, 전방에 도로함몰 등 위험상황은 없는지 등의 정보를 추가 제공해 이전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내비게이션 안내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사고를 예방한다.

공공데이터인 실시간 교통정보를 개방하고 민간 내비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차세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다.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지원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교통 혼잡 개선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다수의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비 어플 이용자 만명 이상을 보유한 내비업체 2개사(카카오모빌리티·티맵)를 시범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했다. 

시범운영 서비스는 연말 ▴도심(사대문안)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중 ▴여의도 ▴강남 ▴상암동 내 도로 ▴양화‧신촌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인 22개 도로(151km) 총 623개소(교차로)에 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실시간 교통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내비업체에 제공하는 정보는 교통신호 정보, 도로위험 정보(보행자, 포트홀 등), 공사정보 등이다. 내비업체는 시가 제공한 정보를 활용‧가공해 ▴이용자 위치기반의 교통신호 잔여시간 ▴교차로 적정(권장) 통과속도 ▴주행 경로상 보행자 신호안내 ▴도로함몰(포트홀) 등 전방 돌발 상황 등을 내비게이션에 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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