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공공 반려동물 추모공원, 임실에 문 열다

임실군 ‘ 오수 펫 추모공원’오픈
반려동물 안식처, 장례식장, 화장장, 수목장 등 추모시설 갖춰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7-31 1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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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펫 추모공원 ⓒ임실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국 최초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이 전북 임실에 문을 열었다.

 

31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자체로서는 전국 첫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지난 30일 오픈식을 갖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오픈식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전북도의회 한완수 의원, 임실군의회 진남근 의장과 오수 의견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한국동물장례협회 등 동물사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2018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화장시설,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을 조성했다.

 

오수면 금암리 8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의 시설을 고루 갖췄다.

 

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과 입관실, 참관실, 봉안당과 실외공간으로 산책로와 옥외 벤치, 파고라 등도 갖췄다.

 

특히 반려동물을 잃고 실의에 빠져 고통을 겪는 반려인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반려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반려동물의 올바른 장묘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임실군은 의견관광지 일원의 3만 6500평(1만 2500㎡) 부지에 2022년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 등 총 130억원을 투입해서 반려동물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여기에 펫 카페와 체험장, 교육장, 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애견 호텔을 민자를 유치해서 전국에서 최초의 반려동물 세계명견 테마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자치단체로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 추모공원으로서 반려동물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반려인들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잘 살려내어 오수를 반려동물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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