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층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 강화

병·의원등 의료기관 합리적 이용 유도…대면상담 활동
김시훈 기자 | shkim6356@segyelocal.com | 입력 2020-07-13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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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시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 병·의원등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등 대면 상담 등의 사례관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상반기동안 치료목적이 아닌 의료기관에 30일이상 장기입원 된 의료급여 수급자 346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 돌봄 제공자 유무나 퇴원의사 등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장기입원자 15명의 퇴원을 확인하고 퇴원 후 필요한 노인장기요양 등급신청, 재가돌봄서비스 이동지원, 주거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연계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급여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의료급여제도와 병원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질병대비 과다 이용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도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의료급여 과소이용자에 대해서도 병·의원 이용 상담을 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급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나 연간 의료급여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에게는 희귀·중증·고시·기타 질환 등 영역별로 구분해 현재까지 2,668건의 사전 연장승인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사례관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 제주시 의료수급자 13,812명에 대해 작년 5월말기준으로 진료비 330억700만원 지출됐으나 올해 5월말 기준 14,015명에 대해 278억7,600만원으로 지출이 15.6% 감소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누수 방지에도 기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기초수급자의 자기 건강관리능력향상과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으로 삶의 질 향상을 기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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