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백진주쌀' 호주로 첫 수출

김영주 기자 | kimyj@daum.net | 입력 2017-09-13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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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안동농협이 '백진주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관계자들이 백진주쌀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세계로컬신문 김영주 기자]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의 '백진주쌀'이 13일 ㈜경북통상(대표이사 박순보)을 통해 호주로 첫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농협은 지난 12일 경북통상을 통해 백진주쌀 5.5톤을 호주로 수출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수출은 호주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안동농협이 경북통상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선적하게 된 것으로 안동농협의 백진주쌀이 해외로 나가는 첫 수출인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앞으로 호주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으로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진주쌀은 안동농협에서 조합원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하는 명품쌀로 일반쌀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부드러운 식감과 찰기있는 밥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진주쌀은 안동농협이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기하기 위해 2002년부터 조합원과 계약재배한 품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우량종자 공급을 통한 종자지원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의 재배기술교육 등으로 종자공급부터 생산·수확·저장·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호주로 수출되는 백진주쌀은 시드니와 멜버른 등의 마트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안동농협 관계자는 "지난 8월에도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회곡양조장과 협력해 '순' 백진주 쌀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쌀 소비량 확대 방안으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그 품목을 늘려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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