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도 사고 현장 지원단 급파…“사고 수습 지원”

기술전문가 중심 8명 구성…사고 원인 규명·피해복구 중점
최경서 | 입력 2020-05-13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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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 LG화학 인도 공장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KBS 뉴스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LG화학은 지난 7일 인도 남부에서 발생한 현지 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인도 현장 지원단을 파견했다.


13일 LG화학에 따르면 사고 원인 조사 및 현장의 재발방지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해 현장 지원단은 생산 및 환경안전 등 기술전문가 중심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LG화학 인도 공장 위치도. (그래픽=뉴시스)
현장 지원단은 공장 안전성 검증 및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는데 집중하면서, 신속하고 책임 있는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국래 단장은 피해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이 제한돼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하지만 한국과 인도 정부 기관 및 대사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입국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인도공장에서 지난 7일 유독가스 유출 사고로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CNN·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샤카파트남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유독가스인 스티렌(Styrene)이 누출되면서 지금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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