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식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병해충 예찰·방제계획 수립 및 지도·점검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1-15 11: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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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사진=익산시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익산시의회가 식물에 해를 끼치는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防除) 하기 위한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상임위에서 의결했다.

 

익산시의회 조남석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하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안)이 지난 14일 해당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예찰·방제단 운영 조례안은 ‘식물방역법’ 제31조의 4에 따른 익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매해 2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보인다.  

 

예찰·방제단은 2개반으로 나뉘며 총괄반은 ▲병해충 예찰·방제계획 수립 및 지도·점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읍·면·동과 병해충 예찰·방제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병해충 예찰·방제에 대한 예산 및 전문기술 지원을 행한다.

 

예찰·방제반 ▲병해충 정밀예찰 및 위험성 평가 분석 ▲병해충 예찰·방제기술 연구개발 및 효율적 방제방법 결정▲병해충 예찰·방제에 대한 분포조사 등의 업무을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단장을 맡아 예찰·방제업무를 총괄하고 농업기술센터 부서장 2명이 반장직을 수행하며 각 반은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조남석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외래 병해충과 돌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의회는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익산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 군산시와 정읍시 등은 이미 지난 2015년 해당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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