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붙이는 체온계 지원

“어린이 발열 쉽게 확인”…스티커 형식 체온계 13만개 전달
이관희 기자 | 0099hee@segyelocal.com | 입력 2020-06-30 10:04:4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안산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안산시 방역팀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감염병 위험 노출이 쉬운 어린이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몸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한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돼있어 이마·귀밑·목·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3가지 색으로 변한다. 체온계는 37.5℃ 이상 고 체온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정확도가 높아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산시는 468개 어린이집과 98개 유치원 등 모두 566개소 2만5,713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약 13만개의 체온계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상시 체온 확인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지침 이행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불안감 속에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붙이는 체온계가 보급되면 아이의 발열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패치형 체온계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 활동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