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뜨거운 감자’ 구로차량기지 이전…광명시 ‘반격’

시장·시의회 의장·국회의원·광대위원장 등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통해 대책 촉구 나서
강흥식 기자 | presskhs@segyelocal.com | 입력 2020-07-31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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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도. (자료=광명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이 ‘뜨거운 감자’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장과 지역국회의원·대책위원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명시와 시민들의 동의 없는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을 철회하고전면 재검토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과 양기대·임오경 국회의원 및 김광식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광명비상대책위원회(광대위) 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광대위 등은 “이전사업의 전제조건인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지정 취소 등 변화된 현실여건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구로 차량기지를 이전해도 경부선 KTX 및 수도권 1호선의 선로가 잔존한다”며 “구로구의 민원인 지역단절·소음·분진 등은 해소되지 않으며, 동일 민원이 광명시로 전가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주요 산림축인 도덕산과 구름산 단절로 자연생태계가 훼손되고, 인근에 노온정수장 및 밤일마을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하다”면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예정지가 광명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도시 미래발전을 저해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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