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철저하게”…서울지하철 안전 관리 ‘구슬땀’

서울시의회 교통위, 전동차 제작~시운전 등 현장점검 강화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19-09-06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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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원회 위원들이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우진산전 현장을 상세하게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우진산전 오창 공장’을 방문해 서울지하철 5·7호선 전동차 336칸의 제작부터 시운전에 이르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6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철도종합시험선로에는 급곡선(회전반경 250m), 급구배(경사 35‰), 교량(9개), 터널(6개) 등이 설치돼 다양한 성능시험이 가능하고, 고속·일반철도용 교류전류(AC) 및 도시철도용 직류전력(DC), 각종 철도 신호·통신장치 등이 설치돼 있어 신속한 기술 검증도 가능한 상태다.

 
이에 교통위 위원들은 지난 4~5일 이틀동안 현장을 찾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국내 최초 철도종합시험선로에 대해 들었다.

또 이들 위원은 서울시민을 위해 안전한 전동차가 공급될 수 있도록 향후 우진산전이 제작한 전동차의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의 성능시험과 기술 검증 등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동차 제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위 위원들은 우진산전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량전철 제작 경험, 전동차 전용 제작인 증평공장의 신설 진행 현황, 전동차 모터에 유도전동기(PMSM) 최초 적용 등 신기술 도입, 전동차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수급, 적정 전동차 제작비용 및 낙찰률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상훈 교통위원장은 “서울지하철의 전동차 제작비용은 시민 혈세가 투입되는 것인 만큼 집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
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전동차 제작부터 시운전까지 상시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위 위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들로부터 철도종합시험선로 관련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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