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시민과 함께 나선다

대구소방안전본부, 21일 지역 8개 소방관서에서 동시 진행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8-13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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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1일 오후 대구시 전역에서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진행한다.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발생 시 생명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진행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8개 소방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경찰·구청 등 유관기관과 소방차량 동승 체험 지원자들도 동참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교통통제나 주민통제 없이 실제 화재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실시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훈련 중 전통시장 등 다수의 인명 피해 우려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지난해 8월 10일 시행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화 및 전용구역에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 행위나 훼손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소방기본법과 적색노면 표시가 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금액이 2배로 최대 9만원까지 부과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개선 확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도로 상황에 맞게 소방차에 길을 터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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