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발생땐 조사용 드론 띄운다

효율적인 재난 피해 규모 파악 위해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21-04-09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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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사례 예시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정부가 재난 시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할 수 있도록 드론을 활용한다.


드론은 이동이 자유로워 높은 지점에서 넓은 지역을 볼 수 있어 해양오염 순찰, 배전설비 점검, 녹조 상황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재난관리 분야에선 자연 재난 피해지역 현장 시범 조사 등에 제한적으로 운영돼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행정안전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 맺었다.

 

행안부는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기술적인 협력기반 마련과 실제 활용을 담당

한다. 드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재난관리 분야 사용 유형도 발굴한다.

 

LX공사는 드론 전문 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피해 조사에 협조한다. 

 

현재 드론 85기를 보유 중이며, 드론을 실시간 제어하고 영상을 공유하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재난 대응・복구 단계에서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드론 업무 자동화를 도입하고, 현장 활용성을 늘리기 위해 시도 및 시·군·구와 LX공사 지역본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효과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를 위해서는 현장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관리 전체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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