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교섭 타결

10일 7차례 교섭 끝 상호신뢰 바탕 총액 3.3% 인상 합의
최경서 기자 | atbodo@daum.net | 입력 2018-10-11 10: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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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왼쪽)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 임금교섭을 7차례 진행 끝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됨에 따라, 8일 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이하 조종사노조)와 '2018 임금교섭'을 매듭지었다.


이는 지난 8월 첫 교섭을 실시한 이래 총 7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 ▲연한수당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 등의 내용으로 합의됐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진행된 '2018 임금교섭' 조인식은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사와 조종사노조의 이번 임금교섭은 그 어느 때보다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뜻 깊다”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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