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청년‧사업자’로 확대

기존 근로소득자 대출은 2년 만에 3조 원 넘어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2-12 10:30:09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대상을 확대한다.(사진=카카오뱅크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대상을 기존 근로소득자에서 사업소득자로 확대하는 한편,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출시한다. 근로소득자 대출은 지난 2년 동안 3조 원을 돌파했다.


‘사업소득자’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자격은 현재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이면서 국세청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조건은 현재 진행 중인 근로소득자 대상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동일하다.


수도권 기준으로 전‧월세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수도권 외 3억 원 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80%, 금액은 최대 2억2,200만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100% 비대면으로 대출 조회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은행권 최초 프로세스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정부와 은행권이 함께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신청 자격은 만 34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자 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 최대 7,000만 원까지다.


카카오뱅크는 앱 내에 일반‧청년의 구분 없이 한 번의 개인정보입력을 통해 상품 조건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