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 2배 주의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7-17 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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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변 불법주차 모습 ⓒ익산소방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가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했을 경우 일반 도로 불법 주·정차보다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주의를 요구했다

 

소화전은 대형화재시 화재진압에 사용하는 물을 급수하기 위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다.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설비의 송수구 인근 5m 이내에는 정차 및 주차를 할 수 없으며 위반시 승용차의 경우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해당 장소에 적색노면표시 등 소화전 주변 주차금지 안전표지가 설치돼 있다면 승용차의 경우 8만원, 승합차의 경우 9만원으로 과태료가 2배로 상향 부과 된다.

 

기존 지자체 단속공무원 및 소방공무원이 직접 불법 주·정차 현장에 나가 카메라 및 과태료 용지를 이용해 단속할 수 밖에 없어 실제 단속률이 저조했지만 2020년부터 도입된 스마트폰 어플인 안전신문고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누구나 손쉽게 불법 주·정차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북도 전체에 설치된 소화전 주변 적색노면표시는 1714개소로 이중 익산에는 152개가 설치돼 있다.

 

익산소방서 현장대원 281명이 불법 주정차 단속공무원으로 지정돼 상시 단속(경고장, 과태료)을 통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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