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산부‧출산예정자, 친환경농산물 지원

경북도, 안동‧예천‧포항 확대…연간 48만원 규모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09 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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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7월부터 확대해 안동·예천 지역에 이어 포항지역까지 확대 공급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 대상은 시범 사업지인 안동·예천·포항에 거주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한 임산부다. 다만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으로 수혜 중인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영양플러스 사업 종료 후 신청하면 지원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기준 읍·면·동 사무소에 직접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인 이메일·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사업신청서와 함께 임신 및 출산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미래세대의 건강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임산부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을 수 있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절차

 

공급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때 20%만 부담하면 80%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농산물이 배송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4만 원부터 6만 원으로 경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엄격히 선별해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말 기준 안동·예천지역에서는 438명 임산부에게 총 965건의 꾸러미가 공급된 가운데 사업 시작을 앞둔 포항지역에서는 594명의 임산부가 사전신청을 마쳤다. 


경북도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경북 친환경농산물이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며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하절기에도 가정까지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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