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산‧울산 아파트 매매가 급상승

지난주 대폭 올라…서울 아파트 전셋값 오름세 여전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11-20 1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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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률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지난주 경기 김포와 부산 해운대구 등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혼란도 여전히 지속되는 모습이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만 둔화”

20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내놓은 ‘주간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김포‧부산‧울산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포 2.28%, 부산 해운대구 1.91% 등은 규제 막바지 2% 수준의 폭증세를 보였다. 

앞서 정부는 전날 경기 김포와 부산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 수성구 등을 조정대상지역에 추가 포함한 바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올라 전주(0.30%) 상승률과 비슷했다.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지역별로 상승세가 조금씩 둔화되면서 전주(0.30%) 상승률과 유사한 0.29% 상승률을 보였다. ▲관악구(0.50%) ▲영등포구(0.48%) ▲은평구(0.44%) ▲노원구(0.44%) ▲중구(0.4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지역에선 전주 대비 0.43%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 0.30%보다 확대됐다. 특히 김포(2.28%)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파주(0.74%) ▲고양 덕양구(0.72%) ▲의왕(0.71%) ▲남양주(0.69%)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0.12%) 아파트 매맷값은 ▲서구(0.24%) ▲중구(0.22%) ▲계양구(0.17%) ▲남동구(0.17%) 등이 지난주 올랐다. 

아울러 부산‧대구‧대전‧울산 지역에서 매수심리가 회복되며 매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5개 광역시(0.59%) 상승률은 ▲부산(1.02%) ▲울산(0.74%) ▲대구(0.42%) ▲대전(0.33%) ▲광주(0.17%) 등으로 집계됐다. 

광역시 외 기타 지방(0.20%) 매매가격도 올랐다. ▲경남(0.38%)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경북(0.34%) ▲강원(0.18%) ▲충북(0.15%) ▲세종(0.10%) ▲전남(0.07%) ▲충남(0.05%) ▲전북(0.04%)이 상승했으며 하락 지역은 없다.

서울 전셋값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지면서 ‘대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전세난 대책 발표에도 서울 전세가격은 0.53% 상승률을 보이며 전주(0.46%)에 비해 되레 올랐다. 

지난주 경기(0.40%) 전세가격은 전주 상승률 0.42%보다 축소됐지만 상승세는 여전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3%)는 ▲울산(0.63%) ▲부산(0.39%) ▲대전(0.32%) ▲대구(0.30%) ▲광주(0.08%)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 지방(0.19%) 전셋값도 뛰었다. 세종(0.64%)이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경남(0.3%) ▲경북(0.23%) ▲충남(0.16%) ▲전북(0.13%) ▲충북(0.08%) ▲강원(0.06%)이 상승했다. 다만 전남(-0.01%)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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