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대학 온라인 졸업식 감동 ‘훈훈’

두원공대 사회복지보육과, 비대면 불구 함께 웃고 우는 특별한 행사
최경서 | 입력 2021-02-23 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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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경기 파주캠퍼스의 사회복지보육과는 교수들과 졸업생들이 ‘따로 또 함께’하는 특별한 감동을 나눈 비대면 온라인 졸업식을 진행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졸업식 행사를 대신해 학과 차원에서 학교를 떠나 사회로 진출하는 제자들과 아쉬운 마음을 함께 하기 위해 ZOOM을 통한 온라인 졸업식(사진)으로 마련됐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25명의 졸업생은 집이나 카페 등의 공간에서 또는 거리를 걷거나 아르바이트 현장 등 각자의 공간에서 접속해 몸은 따로지만 마음은 함께 하는 기쁨과 감동을 나눴다.


제자들과 학과 동기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모두 함께 공유하면서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는 감동이 넘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사회복지보육과 이소정 학과장은 “온라인 졸업식이 도리어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거 같아서 실제 졸업식을 하지 못한 제자들에게 미안함을 덜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느낌을 밝혔다.


사회복지 보육과 정혜선 교수는 “마치 원고를 준비해 온 것처럼 대학을 떠나는 복잡한 마음을 진심을 담아 전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르쳐온 교수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눈물과 웃음이 넘쳐난 온라인 졸업식은 준비된 식순에 따라 행사가 모두 끝난 다음에도 졸업생과 교수 모두는 아쉬운 마음에 한 명도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했다. 


한편, 두원공대 사회복지 보육과는 다보스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군으로 발표한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국가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74.2%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로서, 지역사회 기관과의 산학협력과 함께 우수한 교육환경 및 교수진을 통해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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