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꽉 막힌 하수관로…도로 파헤쳐 결국 교체

군포시, 무심코 버리는 물티슈 등 하수구 역류의 주범
심상열 기자 | sharp0528@naver.com | 입력 2020-08-12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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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로 복구공사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물 모습. (사진=군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에 하수관로가 막혀 도로까지 파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최근 군포초등학교 옆 인도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하수관로가 물티슈와 비닐포장재 등 각종 쓰레기물로 막혀 굴착기를 동원해 인도를 파헤치고 하수관로를 교체했다.


별 생각 없이 빗물받이나 가정 하수관 등에 버리는 물티슈와 비닐류 등이 하수관로를 막히게 하고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초 하수관로 청소를 통한 퇴적물 제거를 시도했으나 물티슈와 위생용품, 각종 비닐류 등 쓰레기물이 워낙 많이 쌓여 결국 인도를 파헤치고 하수관을 교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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