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1인 가구…비상시 긴급문자 자동발송

대구 달서구,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배포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6-29 10:47:08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대구 달서구는 1인 가구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문자를 자동 전송하는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을 배포했다.(자료=달서구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 달서구는 고령화·핵가족화로 인한 1인 가구 세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고독사 예방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긴급문자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을 배포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저소득층·학생 등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배포했다.

휴대폰은 누구나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하루에 수 십 번 이용한다.

 

이런 점에 착안해 지정시간(12~24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놓은 자녀·친인척·지인 등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구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달서구청 전경. (사진=달서구 제공)

‘안심복지서비스’ 앱에서는 여러 명의 보호자를 입력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바로 구호조치를 할 수 있다. 이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또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위험도 없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인 가구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등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IT기술을 활용한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을 이용해 고독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며, 앞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복지서비스’ 앱은 지난해 9월 합천군이 먼저 개발했으며, 달서구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벤치마킹으로 도입, 배포한 것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영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