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도 누구나 배달”…GS25, ‘우딜’ 론칭

업계 최초 ‘일반인 도보배달’ 플랫폼…“1건당 3천원”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8-03 10:48:2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편의점업계 최초로 GS25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보배달 플랫폼 '우딜'을 론칭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편의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달 플랫폼이 탄생했다.


3일 GS리테일은 GS25에서 주문배달 상품을 일반인들이 배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우리동네딜리버리’(이하 우딜)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우딜은 ‘우리동네 착한 친환경 배달’을 슬로건으로 실버세대·주부·퇴근길 직장인 등 누구나 시간‧횟수에 제한 없이 우리동네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이다.


‘도보를 통한 배달’을 콘셉트로 오토바이 등 운송 기기나 관련 면허가 없는 사람들도 일상 생활 중 도보 동선에 부합하는 배달 건이 있을 경우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우딜 배달과정은 고객이 요기요 모바일앱을 통해 GS25 상품 주문을 완료하면 우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우딜앱)을 통해 일반인 배달자인 ‘우친(우리동네 딜리버리 친구)’들이 주문 콜을 잡아 고객에게 도보 배달을 완료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우친들은 배달 1건 당 2,800원에서 3,200원을 GS리테일로부터 받게 된다. 우친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17일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우딜앱을 내려받아 등록하면 된다.


배달가능 반경은 도보 배달을 고려해 주문상품을 픽업하는 해당 GS25로부터 1.5km 내 지역으로 한정되고 배달 상품의 중량은 5kg을 넘지 않는 건으로 한정된다.


‘우딜’ 서비스는 3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소재 3개 GS25부터 테스트 운영되며, 우딜앱의 다운로드가 가능한 17일부터는 서울 전 지역의 GS25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본격적인 우친 배달자 모집도 이때부터 시작되고, 이달 말부턴 전국 GS25와 일부 GS더프레시(구 GS슈퍼마켓)로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시대 이번 우딜사업 론칭을 통해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Q커머스(Quick commerce‧주문상품을 즉시 배달하는 사업) 실현과 자체 인프라를 이용한 배달사업을 통해 가맹점 경영주의 운영비도 절감해 상생지원을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딜이 근로시간 단축과 노령 인구가 증가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무공해 친환경 배달, 건강 지향적인 현대인의 삶, 부가적인 수입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