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친환경 과학영농 ‘유용미생물’ 보급 확대

사용량 증가로 배양기 4대, 보일러 1대 추가 증설
올해 연말까지 증설 완료
김재민 기자 | yang7871@naver.com | 입력 2021-10-28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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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배양기.(사진=홍천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 홍천군이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유용미생물 보급을 확대한다.


28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을 위한 과학영농시설인 유용미생물사업소 배양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유용미생물사업소는 토양환경 개선, 퇴비발효 촉진, 사료 효율·기호성 증진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액상·입상 미생물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생물 750t을 공급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액상 미생물의 사용·보관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급하고 있는 입상 미생물제 수요량 증가와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액상 미생물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사용량 증가로 생산시설을 리모델링해 1.5t 배양기 4대와 보일러 1대를 추가 증설하고, 새롭게 증축되는 철정 지소 미생물 공급소의 저장조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말부터 유용미생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본소, 철정·동부·남부·서부·내면 지소와 화촌농협 등 7곳의 공급소에서 원활한 공급이 예상되며, 내년 유용미생물의 생산·공급량은 1,000t을 예측하고 있다.


박승영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 생산시설 증축에 따라 다른 특허균주 도입 추진과 적극적 홍보로 유용미생물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 및 농축산물의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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