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폭우에 차량 침수…운전자 긴급구조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 자동차 2대 고립
김시훈 기자 | shkim6356@segyelocal.com | 입력 2020-09-03 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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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파출소와 소방구급대는 태풍으로 인한 폭우에 차량이 침수돼 차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진=한림파출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폭우로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침수돼 차 안에 고립된 운전자를 긴급 구조했다.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한림파출소는 “한림읍 금악리 도로에서 폭우로차량 문 높이까지 물에 차 고립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구급대와 함께 순찰차로 현장에 출동했다. 고중산간서로 방면 광산로 인근에서 침수된 채 고립된 차량 2대를 발견해 운전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현장은 ‘마이삭’ 영향으로 폭우에 불어난 물이 차량에 높이 차오른 위험한 상황이었다. 소방관과 경찰관 등이 차량 안에 있던 A(여·27세) 씨와 B(남·52세) 씨를 차에서 안전하게 구조해 귀가조치했다.

당시 현장에 고립됐던 A 씨와 B 씨는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이 차량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위험한 상황에 공포를 느꼈다”며 “태풍 속에서도 긴급 구조에 나서준 소방관과 경찰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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