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랜드마크 ‘앞산’, 정상 출입금지 34년만에 해제

경찰청 숙소 건물 철거... 정상 표지석·전망 데크 새로 설치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11-22 10:57:58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앞산 정상에 새로 세워진 표지석이다. (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1985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앞산 정상(해발 658.7m)가 ‘앞산 정상 개방업무협약’ 추진으로 34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대구시 교육청이 앞산 정상 개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 시민의 발길을 내달부터 다시 맞이하게 된다.


대구시 도시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부터 앞산 정상부에 있던 경찰청 숙소 건물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 앞산 정상부에 있던 경찰청 숙소 건물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헬기로 운반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이 후, 정상 표지석과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설치했다.

 

‘앞산 정상부 정비에 따른 철거공사 및 정비사업’을 오는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1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그 동안 급경사로 산행이 불편했던 구간에 계단을 추가 설치하는 등, 등산로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도시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산 정상부 출입해제를 통해 정상 해맞이 공간 제공과 대구시 동서남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서 대구시의 또 다른 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등산객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산공원 정상부를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비 업 후 대구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설치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영주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