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아닌 액체질소 사용…아이스크림 업체 적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알라 가맹점 11곳·액체질소 판매업체 2곳 적발
김동영 기자 | dykok12@segyelocal.com | 입력 2020-05-20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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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스크림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포장 등에 사용하는 액체질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든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제재에 들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국내 아이스크림 프렌차이즈 업체 일부가 포장 등에 사용하는 액체질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든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제재에 들어갔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판매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알라 가맹점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조치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브알라 가맹점에서 사용한 액체 질소는 포장·순간 냉각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식약처는 최종식품에 액체질소가 잔류하지 않도록 사용기준을 마련해 안전관리하고 있다.


또한, 이들 가맹점에 액체질소를 공급한 브알라 본사와 액체질소 판매업체 2곳도 함께 적발하고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민원제보를 통해 식품용도가 아닌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실시하게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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