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시설 설치비’ 추진

50억원 미만 동일 사업주 연간 3개소에 최대 2천만원 지원
김동영 기자 | dykok12@segyelocal.com | 입력 2020-04-20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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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 비용 지원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안전보건공단(공단)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 비용 지원에 나선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체형 작업발판·임차비용·안전망 등의 안전용품 구매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일 사업주의 연간 초대 3개의 현장에 적용되고, 하나의 현장 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될 계획이다.


종합건설업체에서 전문건설업체까지 대상도 확대됐지만 철근·콘크리트 공사업·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를 동시 보유한 업체에 한정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한도는 ▲일체형 작업발판(시스템비계) 임차비용은 설치 면적별로 2,000만 원까지 지원 ▲ 안전방망 구매비는 3억 원 미만 현장은 65%·3억 원~20억 원 미만은 60%·20억 원~50억 원 현장은 절반까지 지원한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건설현장 사고로 숨진 사람은 404명 중 266명(65.8%)이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했다”며 “소규모 건설현장에 추락 사고사망을 예방하는 비용지원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이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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