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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진안군이 2021년 ‘혁신뉴딜 TF’를 꾸린다.
진안군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뉴딜사업을 포함한 지역혁신사업 발굴 및 진안군 여건에 맞는 정책개발 혁신조직을 구성해 실제 적용이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22일 TF 구성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미래전략팀, 뉴딜사업팀, 농촌재생혁신팀 등 3개 분과 40명 내외로 구성된 혁신뉴딜 TF팀은 팀별로 팀장을 임명하고 팀장 주재하에 분과별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뉴딜사업 및 공모사업을 대응할 계획이다.
분과별 주요전략과제로 ▲미래전략팀은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 혁신뉴딜 TF팀 총괄지원 ▲뉴딜사업팀은 한국판 뉴딜사업 발굴 및 뉴딜 공모사업 대응 ▲농촌재생혁신팀은 농촌재생분야 공모사업 대응 및 유통‧일자리 혁신분야 등 이며 매월 추진상황 보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혁신뉴딜 TF 운영으로 진안형 신규 뉴딜사업 및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돼 진안군 대전환의 계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조하며 “향후 주민 체감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전 ‘주민참여 뉴딜사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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