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원 마스크 사자”…온라인 판매 첫날 사이트 마비

통풍감 우수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요 폭증 영향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6-05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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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는 업체 온라인쇼핑몰에 동시접속량이 폭증하면서 마비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웰킵스몰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성큼 다가온 무더위에 통풍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수요가 폭증한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가 오늘(5일) 온라인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개시되자마자 마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 여름에 시원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알려져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웰킵스 공식 쇼핑몰은 접속이 됐다가 끊기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 1장 당 500원으로 공적 마스크 대비 3분의 1 수준 저렴하게 판매되는 데다 숨쉬기도 편리해 수요자 관심이 폭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비말(침방울)을 차단해 감염예방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입자차단 성능은 KF55에서 KF80 사이 수준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가벼운 비말차단용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앞서 식약처는 웰킵스 자회사 피앤티디를 비롯한 건영크린텍‧파인텍‧케이엠 등 업체 4곳, 총 9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제품을 의약외품으로 허가했다. 


이에 웰킵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으나 판매 오픈과 동시에 사이트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웰킵스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끊김과 지연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상태다. 


웰킵스는 온라인 쇼핑몰 공지를 통해 “현재 동시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 중 속도가 느리거나 문제 발생 시 잠시 후 다시 접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말방지용 마스크는 기존 KF마스크와 형태가 유사한 입체형, 수술용(덴탈형) 마스크와 같은 평판형 등 두 가지로 공급된다. 입체형은 이날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평판형은 이르면 이달 15일부터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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