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 독거노인 집중 사례 관리’ 큰 호응

일산 치매안심센터, 네잎클로버 봉사자와 ‘12주 관리’ 진행
최경서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07 1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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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주 집중사례관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고양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는 일산동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네잎클로버봉사자’와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가 매주 1회 치매독거어르신 집으로 방문해 인지프로그램 및 말벗 제공, 투약관리 등을 한다.


현재 20명의 치매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2주간 진행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숨은 복지자원도 연계해 치매독거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치매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 어르신(백석동 거주)은 최근 배회 증상 등으로 우울감과 인지저하가 심해져 집중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12주 치매독거노인 집중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매주 1회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상담으로 라포를 형성하면서 정기적인 외래 방문을 위한 병원 동행 등 네잎클로버 봉사자의 노력으로 현재는 집 근처 산책을 다닐 정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네잎클로버 봉사자들과 함께 ‘치매독거어르신과 부채 만들기’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치매진단을 받은 독거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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