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대지고‧죽전고 학생 4명 추가 확진

기흥구 영덕2동 거주자 1명도 양성
심상열 기자 | sharp0528@naver.com | 입력 2020-08-12 1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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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수지보건소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고교생 4명을 포함, 총 5명이 발생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소재 대지고 1학년 A군을 비롯, 죽전고 1학년 B·C·D군 등 4명의 고교생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4명은 전날 확진환자로 등록된 대지고 1학년 E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전날 확진된 E군과 같은 반 학생 29명 전원을 진단 검사하는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8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두 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날 중으로 같은 학교 같은 층에서 수업을 받은 학생 29명에 대해서도 추가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다.


B군 등 죽전고교생 3명은 E군과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날 긴급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A군은 성남시의료원으로, B군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D군은 수원병원으로 각각 이송할 예정이며, 성남시 거주자인 C군은 분당구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와 별개로 기흥구 영덕2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F씨도 전날 민간 검사기관인 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F씨는 10일 아침부터 기침과 미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1일 용인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자차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F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주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가족 1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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