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실험동물과학총회 대전 유치

오는 2022년 전문가 1천여명 방문…학술교류 활성화 등 기대
오영균 기자 | gyun507@hanmail.net | 입력 2018-12-03 11: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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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마케팅공사는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실험동물과학회(AFLAS)이사회에서 ‘2022년 10차 아시아실험동물과학총회(AFLAS Congress)’의  대전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뤘다. (사진=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대전마케팅공사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실험동물과학회(AFLAS)이사회에서 ‘2022년 10차 아시아실험동물과학총회(AFLAS Congress)’를 대전에 유치했다. 

 

지난 11월 29일~12월 1일 열린 아시아실험동물과학총회(AFLAS Congress)는 실험동물분야의 권위 있는 아시아 최대 회의로 2년마다 AFLAS 11개 회원국 대표들의 표결을 통해 개최도시를 선정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한국은 2006년 제주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 도전으로  2022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중국 시안, 필리핀 세부와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회원국 8표 중 6표를 득표해 대전이 개최권을 확보했다.


AFLAS Congress가 한번도 개최된 적 없는 필리핀, 그리고 최근 실험동물과학 분야에서 급성장을 보이며 발언권을 높이고 있는 중국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힘겨운 경쟁이 예상됐다.

 

AFLAS 한국유치위원회는 유치 현장에서 각국 대표 설득에 적극 나서는 한편, 대전의 입지적·산업적 강점, 젊은 과학자대상 특별세션과 지원·교류 프로그램, 다양한 부대행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해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험동물과학은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생명과학분야로서, 동물실험의 안정성과 신뢰성 증진은 물론 실험동물 연구의 윤리성과 복리증진 방안도 포함한다. 유전학·수의학·의학·약학·축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AFLAS Congress 2022 한국유치위원장인 이한응 연세대 교수는 “한국실험동물학회와 공사가 치밀한 유치전략과 공동 협력을 통해 이룬 가치있는 성과”라고 평가하고 “한국의 실험동물과학 관련 학술연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 유치로 아시아에서 1천여명의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전을 찾게 됨으로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정성평가연구소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전의 국제 학술교류 활성화와 약 22억원에 달하는 직접소비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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