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화의 소녀상 설치

안산시청 광장에…윤화섭 시장·의원·시민 등 다수 참석
이관희 기자 | 0099hee@segyelocal.com | 입력 2020-08-15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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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분수관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평화의 소녀상시민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 강흥식 기자 영상·사진 이관희 기자] 안산시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안산시청 앞에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14일 열린 제막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국회의원·시의원·건립추진위원회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번 안산평화의 소녀상 설치는 시민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171개 단체와 2,303명의 개인이 6,944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추진됐다.


안산의 2번째 소녀상인'안산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가가겠다는 진취적인 의미를 담은 ‘서있는 소녀상’으로 제작됐다.


또한 성금에 참여한 시민과 단체의 이름을 새겨놓은 동판이 설치되며 제막식 이후 소녀상 제작과 관련한 집행내역을 모든 후원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창규 추진위 공동대표는 “오늘 제막식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결코 이뤄질 수 없었으며, 열성적인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비극이 또 다시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돼지저금통의 소중한 용돈을 기부한 어린이부터 쌈짓돈을 기부해준 노인까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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