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최초 아동안전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연령·상황별 맞춤형 콘텐츠 제작 안전강사 양성…7월 아동안전교육 실시
이효진 기자 | dlgy83@naver.com | 입력 2019-05-08 11:26:1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된 화재대비요령 교육(방화복 착용) 모습. (사진=동작구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동작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상황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마련한다. 

 
아동안전교육 지원시스템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 안전 강사를 양성해 아동관련시설에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동작구는 이번달 중순까지 아동연령을 전기와 후기로 나누고, 안전사고 유형을 교통, 재난 등 20가지로 분류해 대상과 상황에 맞는 교육자료 콘텐츠를 제작한다.
 
주요 콘텐츠 내용은 안전사고 발생원인·예방법·대응요령 등이며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친근한 캐릭터 동영상,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간접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마을안전강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 전문교육을 이수한 20명을 선정해 5월말부터 6월말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연령별로 각 10명씩 2개반으로 나눠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한 4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강사로 임명하고, 7월부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유치원·초등학교 등 총 2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나선다.
 
동작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관련 공연 및 체험학습도 반기별로 1회 운영해 화재 등 위험 요소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어린이가 각종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비한 대처방법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 진행된 지하철 화재시 대피요령 체험 모습. (사진=동작구청 제공)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효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