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여전

“학교주변 사고위험 불구 단속은 일주일에 한번꼴” 지적
이관희 기자 | 0099hee@segyelocal.com | 입력 2020-07-31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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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행차량들이 불법 장기주차를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이관희 기자]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올해 3월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식이법 처벌 강화에 더해 주민신고제도 운영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역시 원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스쿨존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계속되고 있다.

 

31일 직접 스쿨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슬기초등학교 주변 스쿨존(주말·공휴일은 임시주차 허용)에는 대형버스 및 화물차량들이 장기주차를 하고 있으나 단속은 미비한 상태였다.

 

단원구 관계자는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가 있는 것을 주민신고제 등을 통해 알았다”며 “하지만 경기도 단속인원 축소로 인해 일주일에 한번정도 현장 방문단속을 나가는 정도”라고 밝혔다.


안산시 스쿨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24시간 운영되는 4대 불법 주·정차와는 달리 신고 대상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학교 주 출입구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단속대상이다.

 

한편, 스쿨존에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2배로, 승용차 기준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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