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AI 특별방역 위해 철새서식지 출입통제

농장초소 설치·운영…선제적 방역대책 추진 계획
신선호 기자 | sinnews7@segyelocal.com | 입력 2020-09-15 11: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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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사진=양주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양주시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하고 있고 동절기 철새로 인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주시는 하천변 등 철새서식지에 대한 가금관련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관내 가금농가를 비롯한 가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예찰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기존 방역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남면 검준공단에서 오성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신천과 입암천 수변도로 일부 구간이다.

또한, 가축전염병의 위험도가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방역 취약 가금농장 4개소와 도계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5만수 이상 대규모 사육농가 2개소와 방역취약농가 1개소에 농장초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AI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철새로부터 AI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가금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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