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선별진료소에 의사소통 도구 비치

장애인·노약자 등 보완대체 의사소통판으로 의사소통 가능해져
최성우 기자 | kso0102280@naver.com | 입력 2020-03-26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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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에서 그림글자판을 사용해 의사소통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부천시는 24일부터 장애인·노약자·외국인 등이 감염병에 대한 상담 등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보완대체 의사소통판을 마련했다.


의사소통판은 대화에 도움이 되는 그림·글자판(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으로서,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말한다.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공한 보완대체 의사소통판을 부천시보건소·소사보건소·오정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3개소에 비치해 사용하고 있다.

부천시는 언어·인지·신체장애 등의 이유로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사진·그림·기호·글자판 등으로 표현해 의료진에게 적절한 상담을 받고 이후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한 의사소통용 도구를 활용해 앞으로도 말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환자와 원활하게 대화하겠다”며 “귀국한 시민 중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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