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친화적 신호체계 개선으로 보행자 편의 향상시킨다

대구서부경찰서, 49개소 횡단보도 선별해 보행신호 3~10초 연장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16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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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대기시간 조절로 보행자 편의가 향상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 .(사진=서부경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횡단보도에서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보행 친화적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보행자 편의가 향상됐다.


대구서부경찰은 서구 관내 총 130개소 횡단보도에 대해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곳 49개소를 선별하고검토를 거쳐 보행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먼저,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와 접해있는 부도로 횡단보도의 경우에는 다음 보행 신호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 직진 신호 길이에 비례해 보행 신호를 늘리거나 보행 신호를 동일 방향으로 한 번 더 부여하도록 했다.

그 외 무단횡단이 잦은 곳과 주민 민원이 잦은 지점, 어린이나 노인의 보행양이 많아 신호 연장이 필요한 횡단보도에 대해서는 길게는 10초, 짧게는 3초의 보행 신호를 연장했으며, 추가로 보행신호 개선을 원하는 곳이 있으면 대구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로 신고하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식원 경찰서장은 “이번 보행 친화적 신호체계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걷기 편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을 줄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호 연장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서부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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