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최연소 국회의원에

이수혁 의원 주미대사 선임 따른 사퇴로 의원직 승계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9-10-14 1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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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혜 국회의원이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에서 의석승계자 결정 통지서를 받고 있다. (사진=정은혜 의원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16번 정은혜 후보가 11일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이는 이수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9일 주미 대사로 내정되고 최근 미국정부로부터 아그레망을 받아 10월 9일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제2항에 비례대표국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정은혜 의원은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처럼 8개월의 임기 동안 하루를 1 년처럼 주어진 책무와 소임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27번, 제 20대 총선에서 16번을 받아 등원하지 못했다.

 

정 의원은 2004년부터 열린우리당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했으며,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과 청년정책단장·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민주정책연구원 인턴연구원 등 지난 15년간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했으며 차세대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 의원은 개척교회 목사의 자녀로 20년 이상 미혼모·독거어르신·노숙자 분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부의 적은 지원이라도 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를 배우며 자랐다.


정 의원은 “남은 8개월의 임기 동안 국정감사를 비롯해 성실한 의정활동과 다음세대를 위한 정책과 법안 발의에 힘쓰겠다”며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회, 자유와 평등, 인권과 민주주의를 포괄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하고 싶다”고 정치철학을 밝혔다.


정 의원은 15년간의 정당활동과 더불어 부산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교 존 에프 케네디스쿨 오브 가버먼트 (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에서 2년 석사과정 (Master of Public Administration)을 마쳤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에 배정됐으며, 후원회 회장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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